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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봉사동심원, 팥죽 나누며 올해 봉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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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봉사동심원, 팥죽 나누며 올해 봉사 종료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12.16 19:00
  • 호수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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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참봉사 동심원(회장 이경자)이 지난 10일 청양구기자약초시장에서 팥죽을 나누며 올해 국수 나눔 봉사를 끝마쳤다. 
이날 동심원 회원들은 국수가 아닌 팥죽을 준비해 어른들에게 대접했다. 

 

이날 준비된 팥은 30kg, 회원들은 팥을 잘 삶아 으깨고 찹쌀 45kg으로 빚은 동그란 새알을 넣어 팥죽을 끓였다. 여기에 직접 담근 김치와 동치미를 곁들여 어른들에게 대접했다. 

약초시장을 방문한 어른들은 “맛있어서 한 그릇 뚝딱했다”며 고맙다고 인사했으며, 회원들은 “많이 드세유”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경자 회장은 “봉사자들을 포함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남은 시간 행복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봉사동심원은 청양구기자약초시장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가지며, 매년 진행되는 효 큰잔치는 식사 대접과 효도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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