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에 총력 기울이자
정산면 이장·반장 100여 명이 지난 4일 정산면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인구증가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뜻을 모았다.
이장·반장단들은 정산면 인구가 지난해 말 대비 감소하고 있는 현황을 파악하고 마을별 5명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하자고 논의했다. 또 마을 실거주자 중 관외주소 등록자 전입신고 권유와 귀농·귀촌 미전입자 전입신고 유도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정산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등 2019년도 사업보고와 내년도 예정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면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홀몸노인 전수 조사를 펼칠 예정으로 이·반장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각 마을 홀몸노인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지원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현실에 맞지 않는 건에 대해 시정할 것에 대해서도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