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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마실터 준공식’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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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마실터 준공식’으로 마무리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12.09 15:57
  • 호수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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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사업 면민 삶의 질 높여

화성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장 송요헌)이 지난달 29일 화성면 마실터 준공식을 갖고 사업 마무리를 공식 선언했다.

 

이 사업은 화성면을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면은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한국농어촌공사청양지사에서 군과 일괄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 1월 착공해 총사업비 54억 7000만 원을 투입,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준공된 화성모듬내마실터(복지회관)는 연면적 294㎡에 지상1층 건물로 체력단련실을 비롯해 문화생활과 회의실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족구장 등이 조성돼 주민건강 증진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주민들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기존 화성복지관(화성어린이집 2층)을 리모델링해 공동급식실, 사무실, 강당 등을 재정비했다. 또 시장 환경개선, 산책로 정비, 중심가로 정비, 안내판 설치를 완료해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불편을 해소시켰다.

한편 마실터 준공을 위해 힘써온 송요헌 운영위원장과 강선형 운영위원, 박승목 전 추진위원장에게 군수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준공식 식전행사로 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화성 작은 음악회’가 펼쳐져 흥겹고 신나는 여흥시간이 펼쳐졌다.
송요헌 위원장은 “마실터 준공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한층 높아졌다”며 “최상의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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