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출동, 어르신과 락을 즐기자
청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달 30일 정산요양원에서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밀반 10명의 학생들은 ‘청소년이 출동한다 어르신과 락을 즐기자(청춘어락)’라는 주제로 △마음열기(인지강화 율동) △전래놀이 문화체험(지갑만들기) △짝놀이 율동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입을 모았고, 어르신들은 “손자같은 아이들과 옛날에 내가 했던 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는 전통놀이 전문과정 자격증을 취득한 해밀반 학생 10명이 재능나눔과 배려의 자세로 지역 내 어르신과 전래놀이를 즐기고 소통‧공감하는 사회인으로써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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