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대회…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공로
유동조(정산 백곡리· 66, 동우건설 대표)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이 제12회 한국범죄피해자인권대회(이하 인권대회)에서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 운영위원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인권대회에서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헌신적인 봉사를 실현함으로써 우리나라 범죄피해 보호와 지원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된 것.
유 운영위원은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고나 범죄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피해자들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재활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인권대회는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공동 주최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 제고, 역량 결집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힘쓴 자원봉사자, 개인, 범죄지원센터 직원 등에게 정부 포상을 하고 있다.
유 운영위원은 “예상치 못한 사고나, 범죄로 인해 피해를 받아 정서적이나 신체적,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있다”며 “적게나마 그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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