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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자농촌지원센터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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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자농촌지원센터 이사회 개최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9.12.09 13:14
  • 호수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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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청양 만들기에 최선

 

청양군의 활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제11회 (재)청양군부자농촌지원센터(이하 부자농촌센터) 이사회’가 지난 5일 군 상황실에서 펼쳐졌다.
이날 회의는 김기준 이사장과 이사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4건의 보고안건과 6건의 심의 안건이 상정됐다.

먼저 △부자농촌센터 설립과 운영조례 개정에 따른 시설사용료 절감(공유재산 사용료로 군비 7900만 원 절감효과) △전력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연간 약 1000만 원) △PET병 생산라인 쓰지 않음에 따른 매각처리 △지역활성화재단 설립에 따른 재단법인 통합 등이 보고됐다.

심의는 △2019년 수입금 사용계획의 건 △2020년 부자농촌센터와 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예산 △직원 정원표 조정 안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2020년 시설물 사용료 변경 건은 어려운 농가사정을 감안해 인상하지 않고 그대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룸 입주기간을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변경해 창업보육센터 본연의 취지를 살려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기준 이사장은 “내년 초 지역활성화재단 설립으로 부자농촌지원센터가 법인 통합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무엇이든 기초가 튼튼해야 바로 설 수 있다. 이사님들께서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농업인이 잘살고, 지역청년들이 살고 싶은 청양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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