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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실무자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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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실무자 워크숍 가져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9.12.09 13:11
  • 호수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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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케어회의 역할과 중요성 되새겨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민‧관 담당자들이 모의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각 기관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민‧관 담당자들이 모의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각 기관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정부사업인 커뮤니티 케어는 보건과 복지, 그리고 민과 관이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칠갑산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담당자 70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실무자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천안시 선도사업에 참여한 호서대 이용재 교수의 지역케어창구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 모니터링 및 효율성 분석 계획, 모의 지역케어회의, 민관 담당자 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의 지역케어회의는 분과별 특정 사례가 주어진 상황에서 담당자들이 당면한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각 기관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담당자들은 지역케어회의의 의미와 방향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회의 구성·운영 방법 및 케어창구 역할과 업무분장의 중요성도 알아봤다. 
토의시간에는 사례 관련 질문과 해당자 발굴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로 꾸려갔으며 전문가들의 답변을 들었다. 

황우원 주민복지실장은 “커뮤니티 케어 사업이 정착되고 있고 다양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청양군에 맞는 상황을 비교, 분석하는 시간이었다”며 “사례발굴에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2021년 9월까지 청양형 커뮤니티 케어 농촌형 모델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읍‧면 치유안내창구를 개설해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지역주도형 맞춤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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