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연동 동영상 뉴스 서비스 시작
청양신문이 인터넷 홈페이지(http:// www.cynews.co.kr/) 디자인을 개편,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e-청양신문)
개편된 e-청양신문 홈페이지는 기존 기사 중심의 텍스트 위주에서 콘텐츠를 카드 형태로 이미지화 하고, 유튜브와 연동되는 동영상 뉴스를 시작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 등 SNS로 쉽게 기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이 어디서든 다양한 소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대부분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휴대폰에서도 컴퓨터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홈페이지 서비스도 시작했다.
e-청양신문에서는 정치·지방자치, 경제·사회, 문화·교육, 농업·생활정보, 사람들·출향인, 칼럼·투고, 기획·특집, 읍면소식 등 8개 섹션으로 나뉜 다양한 기사와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중요 행사의 경우는 동영상 뉴스로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자유게시판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도 전할 수 있다. 결혼과 부고, 안내 광고 코너도 마련돼 있다.
김근환 대표이사는 “청양신문은 2000년 7월 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통해 운영해 왔다”며 “그동안 지면상에 다 싣지 못했던 기사와 사진 등을 네티즌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정보화에 앞장서는 알찬 언론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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