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만남이 소중한 삶의 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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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이 소중한 삶의 변화로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9.12.03 11:19
  • 호수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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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희 대성부동산 대표
윤락희 대성부동산 대표
윤락희 대성부동산 대표

 

시간, 세월, 삶의 무게, 우리귓가에 이미 낯익은 단어들 많이 접해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통인 듯 어르신, 선배님, 형님 이 모든 분들이 지나온 삶을 이야기 할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말귀가 되어버렸다. 
나에게도 어느덧 그런 말들이 거리낌 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상화 되어가고 있다. 특히 ‘건강’이라는 말 앞에서는 나 자신이 더욱 작아지고 하루하루를 약 없이 못사는 나약한 존재가 돼 버렸다.

이 때문에 생활의 연장선에서 병원의 문을 자주 두드리는 것을 넘어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고, 처방전에 나열된 수많은 약들을 보면서 한숨만 깊어갔다.
이 약들은 나이가 들면 찾아온다는 ‘성인병’이 원인이다. 나에게는 나열하기가 창피하리만큼 많은 약을 정기적으로 처방전을 받아 복용하면서 불규칙한 운동과 그때그때 자가 진단을 하면서 현 상황 유지에 급급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의 건강을 되찾고 삶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만남이 2019년 8월 2일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우연처럼 다가왔다.

이날은 청양장날로 많은 시골 어른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의료원을 많이 찾아 매우 혼잡했다. 일 때문에 바쁜 관계로 접수대를 찾아 “지난번과 같이 처방전만 필요하니 빨리 받고 싶다”는 말했고, 직원은 “2층 원장님 진료실로 가세요”라는 말에 아무생각 없이 처방전만 받을 목적으로 김상경 의료원장을 처음 만나게 됐다.

그날 나는 “원장님이 꽤나 깔끔하게 잘 생기셨구나”생각하며 쪽 의자를 당기며 마주하는 순간 원장님의 첫 말이 “저하고 상담 좀 하실 수 있어요”였고, “저야 영광이죠”란 나의 대답이 건강을 되찾는 기회가 됐다.
이어 원장님은 “윤락희 씨 당신은 이렇게 약을 많이 복용하며 살다가는 60대 중반 나이가 되면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없어진다”면서 “이유 불문하고 체중을 감량하라”는 따끔한 충고였다.

나는 순간 어리둥절하면서도 원장님과의 대화 중에 “당신과 같이 외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와서 후속 치료방법으로 처방전만 받아가는 환자를 보면서 앞으로는 당신 같은 환자들에게 진료서비스를 한 차원 높이면 건강해 질 겁니다”라는 말이 가슴 깊이 와 닿았다.

하지만, 원장님의 말이 조금은 두렵고 나 자신의 의지력에 약한 모습만 남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하면서 ‘세상에 살면서 이렇게 고마운 진정한 의사도 있구나’라는 생각에 원장님의 권유로 건강관리에 들어갔다. 그동안 처방받던 성인병 관련 약은 4가지에서 1가지로 줄였고,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성실히 실천하며 운동도 꾸준히 했다. 

또 매월 한차례는 꼭 원장님을 만나 진료와 상담을 받았고, 지금까지 3차례 혈청검사를 받아온 결과 모든 수치가 제 나이 때로 돌아왔다.
체중도 4개월 만에 80kg에서 68kg로 12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고, 무엇보다 얼굴에 미소가 많아진 것은 물론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원장님이 강조한 “건강은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란 말이 나의 삶을 변화시켰고, 우연한 만남이 삶의 즐거움까지 찾게 됐다. 행복은 건강에서 비롯된다고 알려주신 김상경 의료원장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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