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로 나눔 펼쳐요”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청년회(회장 민근기)가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봉사에 앞장, 군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청년봉사단 봉사는 지역 노인들이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함에 따라 이·미용권이 배부돼도 사용할 수 없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곳을 직접 찾아가 방문 봉사함으로써 교통의 불편함도 없앴다.
봉사단은 지난달 26일에는 운곡면 위라2리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지난달 5일에는 대치면 산골마을을 찾았다. 이날 봉사에는 민근기 회장을 비롯 차미자 사무국장, 곽민정 사무장 등 청년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염색과 커트 등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민근기 회장은 “홍보가 부족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장소를 제공해주신 이장님과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봉사를 펼쳐주진 청년회원들에게 감사인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민 회장은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한다. 다음번에는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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