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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전통시장서 지역사회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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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전통시장서 지역사회캠페인 벌여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12.03 10:26
  • 호수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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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사용으로 환경보호

 

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환경보건학과가 지난달 27일 청양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청양군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보건학과 재학생과 지도교수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캠페인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문제기반학습(PBL)’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학생들은 지역사회 환경 문제인 장바구니 사용, 고춧대 노천 소각, 물 아껴쓰기 등을 주제로 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상인과 주민들에게 친환경 비누 등 환경보호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제공하며 환경보호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백경렬 환경보건학과 학과장은 “지역이 직면한 실질적인 환경 문제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경험하는 것은 이론과 실습의 균형을 잡고 학습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공과 연계된 지역사회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서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대 환경보건학과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전공과 관련된 지역사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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