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료원 내 치매안심센터 완공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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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료원 내 치매안심센터 완공 개소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12.03 09:41
  • 호수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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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 배치 원스톱 의료 서비스 제공 가능
청양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청양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청양군이 보건의료원 내에 새 치매안심센터 건물을 짓고 지난달 2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군은 본격적인 치매관리 통합지원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새 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995㎡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국비 4억2000만원과 군비 13억8200만 원 등 총 18억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안에는 상담실, 검진실, 헤아림 프로그램실, 쉼터 프로그램실, 치매가족 카페, 미니도서관,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운영은 김상경 의료원장을 센터장으로 간호직 4명과 공무직 7명(간호사 4, 작업치료사 1, 사회복지사 2) 등 치매관련 전문 인력이 맡아, 체계적인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군은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지난 2017년 8월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계획 수립 및 부지선정을 시작으로 행정절차 이행, 2018년 12월부터 올 10월까지 약 11개월간 공사를 거쳐 건물을 준공,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또 2017년 12월 11일부터 의료원 내 치매안심센터를 임시개소 해 업무 시작, 지난 해 4월 의료원 3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운영해 오기도 했다. 하지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함께 사용하는 등 장소가 협소해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다 증축공사가 완료돼 이전 후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경증 환자와 인지저하자 및 고위험군에 따른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환자 가족교실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환자가 병원이 아닌 집이나 마을에서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청양소방서와 연계한 화재 감지기·소화기 설치, 청양경찰서와 연계한 순찰강화·지문 사전등록 등 다양한 통합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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