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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군민회 창립 30주년 송년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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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군민회 창립 30주년 송년행사 성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12.03 09:37
  • 호수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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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향우회 후배들 참여가 중요

재인천 청양군민회(회장 박찬석)는 지난달 23일 인천시 그레이스 엘 하우스 웨딩홀에서 ‘2019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향우들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이번 송년행사는 재인천 군민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뜻 깊게 마련됐고, 이광호 자문위원 등 창립회원과 향우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인천에서 활동 중인 구자영 도민회장과 시·군회장, 안중철 대전시민회장 등 충청향우회 관계자와 윤종인 군청 기획감사실장 등 고향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재인천군민회 창립 30주년 송년행사 성료
재인천군민회 창립 30주년 송년행사 성료

향우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의 시간으로 구분돼 치러졌다.
기념식은 향우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경과보고, 모범회원 시상, 내·외빈 인사, 축하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회원 표창은 충남도민회장상 복득순·김용일·이채현 이사 등 3명, 국회의원상 서변오·이만복·양선순 이사 등 3명, 군민회장상을 최화옥 여성국장·조규성 사무국장·이봉성 총무 등 3명이 받았다. 배정규 고문과 김광수 자문위원은 향우회 발전과 회원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찬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재인천 청양군민회가 창립 30년이 되기에 의미가 남다르고, 충청향우회와 고향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향우회가 발전하려면 후배들이 많이 참석하고, 서로를 위하며 재미있는 향우회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자영 충남도민회장은 “고향을 떠나 인천에서 생활하면서 끈끈한 향우애로 나라와 고향발전에 기여하는 충청향우들에게 고맙고, 청양군민회는 창립 30주년을 기해 도약하는 단체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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