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 새로운 심벌마크에 대한 1차 시안이 나왔다.
군은 그동안 군민 모두가 친근감을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군의 상징물을 새로 개발, 군민에게 긍지를 심어주고 화합과 생동감이 넘치는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부각시켜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징물을 창출키 위해 군 이미지통합계획(CIP)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심벌마크와 로고타입, 전용색상, 전용서체, 마스코트, 군 상징물, 시그니춰(Sygnature), 전용문장 등 11항목 25종에 이르는 연구과제를 올봄 청양대학 산업디자인과(주임교수 강화선)에 용역을 주었던 것.
또 용역을 맡은 청양대학측은 다시 충남디자인연구센터(센터장 단국대교수 김상락)와 합작으로 그동안 군의 이미지통합계획에 부합하는 디자인 연구에 착수, 이번에 1차로 심벌마크 및 로고타입에 대한 시안을 마련하고 지난 1일 청양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회의를 가졌다.
이날 선정 심의에 오른 심벌마크는 5백30개, 로고타입은 1백26개로 이중 심벌마크 20개와 로고타입 12개가 심의위원들에 의해 1차로 선정됐는데 군은 오는 8일 1차로 선정된 이들 디자인에 대한 연구팀의 설명을 들은 다음 보완작업을 거쳐 추후 최종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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