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박정배 경찰관, 인명구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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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길·박정배 경찰관, 인명구조 ‘훈~훈’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11.25 15:38
  • 호수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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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 살려
▲ 경위 이병길(사진 왼쪽), 경위 박정배

청양경찰서 화성남양파출소(소장 조성필) 이병길·박정배 경위가 집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73세)을 구해 화제다.
두 경찰관은 지난 18일 오전 노인의 자녀가 파출소를 찾아와 “어젯밤부터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고 살고 계신 집 문도 잠겨 있다”는 도움요청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신고가 접수된 집은 현관문이 잠겨 져 있어 본채와 연결된 창고 창문을 통해 내부로 진입했다. 노인은 발견 당시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경찰관들은 마사지와 이불을 덮어주며 체온을 유지시킴과 동시에 119로 연락해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이관형 서장은 “홀로 살고 계신 노인들은 건강상 문제로 위기상황에 처할 수 있다. 청양경찰은 찾아가는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남양파출소는 지난해 1월에도 방안에서 의식이 잃고 쓰러진 노인(85세)을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위기의 노인구조는 청양경찰서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가족문안 확인콜 서비스’가 한몫을 했다. 이 서비스는 외지에 살고 있는 자녀들이 고향에 살고 있는 부모의 안부를 요청하면 해당 지역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하고 답신하는 서비스로 지역민과 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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