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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동우회,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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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동우회,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11.25 15:32
  • 호수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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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과 이불로 ‘따뜻한 겨울 되길’

청양군내 근무하고 있는 세무직 공무원의 모임인 청양군세정동우회(회장 송한백)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과 이불을 전달했다. 총 25명으로 구성된 세정동우회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매년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에너지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500장과 이불 4채(시가 13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22일 회원 15명은 잠시 일손을 멈추고, 청양읍 강 모 씨 집에서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섰다. 김돈곤 군수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따뜻한 겨울 되길 기원하며 연탄을 전했다.

송한백 회장은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고, 이번에는 연탄 봉사를 하게 됐다. 작지만 따뜻한 겨울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정동우회는 그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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