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도지사 지역 현안사업 지원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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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도지사 지역 현안사업 지원약속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11.25 10:58
  • 호수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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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군, 신규 산업단지 등 상생발전 정책협약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20일 청양군을 방문, 군민과 대화의 자리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군민과의 대화는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고, 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남도 4대 정책목표 설명과 지역현안을 듣고 대답하는 ‘공감토크’, 충남도와 청양군이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정책협약 순으로 치러졌다.

양 지사는 먼저 “청양군은 지난해 121명이 태어났고 490명이 돌아가셨다. 주민 고령화가 심각하다”면서 “저출산과 고령화는 청양뿐만 아니라 충남과 우리나라가 직면한 문제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내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75세 도민 시내버스 무료이용, 아동수당 지급 등 복지정책과 양극화 해소 정책, 기업유치 등 올해 도정운영 성과를 설명했다.

주민과의 공감토크는 신규 산업단지조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인 노인커뮤니티 케어, 푸드플랜 종합타운 구축, 청양군가족문화센터 등이 다뤄졌다. 대화 자리에는 주민대표로 이덕규 정책특별보좌관, 이병운 시니어클럽센터장, 최충호 로컬푸드협동조합 사무국장, 이종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질의했다.
양 지사는 “청양은 충남의 중심으로 최근 도로가 확장·포장되면서 사통팔달 지역이 됐다. 비봉면에 들어서는 산업단지는 기업유치가 관건이고 유망기업이 들어서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인구감소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며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충남도가 지원하기로 했다.

통합돌봄과 가족문화센터에 대해서는 “노인들이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하게 돌아가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노인들을 돌볼 수 있는 전문 의료진 추가배정에 노력하겠다. 가족문화센터 건립에 필요한 예산 중 부족한 사업비 110억 원은 충남도 균형발전예산 등에서 방안을 찾겠다”고 답변했다.
푸드플랜 부분에서는 “청양은 주민 39%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충남 먹을거리 전략과 연계해 사업을 모색하고, 부여와 홍성 등 인근 농업지역 연계와 대도시 판매처 확보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밖에도 청양향교 유림회관 건립, 산동지역 중학교 통폐합에 따른 정산중 활용, 충남도 관할 하천 수목 정비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해결의사를 밝혔다.

공감토크에 이어 충남도와 청양군은 정책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협약내용에는 남양면 일대 조성 예정인 스마트타운과 비봉면 신원2리 일반산업단지 조성협력,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 농촌형 스마트타운 조성, 행·재정적 지원 등이 골자로 담겼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군민이 건의한 25건 중 장애인회관 건립 등 6건을 완료했고, 나머지 시장 내 특산물 도·소매 공간 마련 등 18건에 대해서는 장·단기적 검토 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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