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면장 이원)이 다문화가정 해피앨범을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추진했으며 면내 3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사업목적은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앨범을 제작해 결혼이주여성 친정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친정 부모 및 가족들의 걱정 해소 및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함이다.
이에 지난 8월 대상자를 선정해 9월부터 2달 동안 사진촬영 및 앨범제작을 마쳤다. 만들어진 앨범은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친정으로 보내진다.
혜택을 받은 이주여성들은 “친정에 자주 가지 못해 가족들이 걱정하는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사진을 보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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