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면 체육회가 이사회를 열고 민간 이전에 따른 규정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15일 비봉면체육회(회장 이병복)가 다목적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체육회 규정을 살펴보고 세부 규정 변경과 대의원 선출과 총회 구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사회 및 총회의 구성과 기능, 임원인준·규약승인 절차, 규약개정 관련 면체육회 필요절차 등도 알아봤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운곡면체육회(회장 윤주남), 12일에는 대치면체육회(회장 강태선), 청남면체육회(회장 김수창), 목면체육회(회장 윤종춘), 남양면체육회(회장 양시형)도 이사회를 갖고 규약을 개정했다.
각 면 회장은 “체육회가 완전히 민간으로 이전됨에 따라 면 단위 이사 및 대의원들의 임무가 막중해졌다”며 “면내 활동과 체육회 발전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