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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주민자치위, 주민세 활용사업 끝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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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주민자치위, 주민세 활용사업 끝맺어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11.19 14:01
  • 호수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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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다정캠프 좋았어요

대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선)가 지난달 12일부터 주말마다 운영해 온 ‘다문화 가족 다정캠프’ 퇴소식을 지난 9일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다정캠프’는 대치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세 활용 사업으로 계획해 진행한 사업이다. 면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다문화가족 아이들은 다정캠프를 통해 악기 연주를 도와주는 음악프로그램, 요리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면서 사회성을 기르고 발표를 하며 자신감도 키웠다. 특히 지난 9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된 캠프에서는 마을 어른들과 결연을 통해 정을 느끼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미선 위원장은 “이번 다정캠프를 통해 우리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퇴소식에 참여한 조용근 대치면장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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