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 부설 청양·정산노인대학(청양학장 김현철·정산학장 김중섭)이 지난 11일 추계 문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대학 학생 182명은 먼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화담숲을 방문, 산책을 하며 식물을 감상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과 소나무정원을 둘러봤다. 이어 당진시 삽교호 함상공원을 찾아 상륙함과 구축함 내부 전시관을 돌아봤다.
박승일 지회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살고 계신 어른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낙오자 없이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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