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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실무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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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실무자 교육 실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11.19 13:44
  • 호수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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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구분 및 정책 유형 추가 논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 민·관 실무자 교육이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각 읍면 커뮤니티창구 담당자와 사회복지협의회(산서)와 사회복지법인 킹스빌리지(산동) 민간 센터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읍·면별 정책대상자 발굴 현황, 지역케어회의 구성·운영 방법 및 케어창구 역할과 업무분장의 중요성, 보건지소·진료소와의 업무연계, 서비스 의뢰 연계방식 등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2번 유형(만성질환자 홀몸노인) 기준을 암환자 판정 2년 이내 대상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생각했다. 또한 지역케어회의와 보건지소·진료소를 통해 나온 새로운 대상자 유형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새로운 유형은 배우자 또는 동거 자녀가 등록 장애인이거나 입원 중인 경우로 가수요 조사 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까지 300여 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마쳤다. 이중 본인이 거부 하거나 자부담금(1만 원) 부담, 주소만 이 곳에 있는 경우를 제외 한 150여 명이 커뮤니티케어 혜택을 받게 됐다.
황우원 면장 “선도 사업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청양군이 농촌형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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