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발전 사회봉사 유공
출향인 윤익진(59) 씨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윤씨는 경기도 성남시 성남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에서 활동하며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그는 운곡면 효제리가 고향으로 지역에서 구)후덕초등학교(5회)를 졸업했고, 성남시에서 택시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1994년부터 시작, 성남시 수정구 일대 주요 정체구간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봉사를 3000회 이상 실시했고 지역행사와 수능시험 등 교통봉사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또한 성남시 무연고자, 홀몸노인, 불우이웃 등을 돕는 봉사를 50회 이상 가졌고, 현재는 성남시 모범운전자회 고문을 맡아 교통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윤씨는 “우리나라 교통문화를 알리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에서 최고상을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정착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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