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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19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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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19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11.19 10:50
  • 호수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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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투입사업 공정하고 꼼꼼하게 검토

청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군 재정관련 심의위원회(위원장 강동주)를 열고, 지방재정투자 사업심사 및 2020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고, 오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21일간 열리는 청양군의회 제256회 정례회에서 사업과 예산액이 결정된다.

회의결과 지방재정투자심사는 6건에 310억 8000만 원, 지방보조금은 신규와 증액 및 감액사업 등 총 337건에 247억 320만 원이 심의됐다.
먼저 지방재정투자사업은 장애인 복지시설 개선 및 지원프로그램 강화 37억 원, 정산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등 편의시설 40억 원, 장승문화축제 4억 8000만 원,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 조성사업 54억 원, 화성농협 지역혁신모델 구축 40억 원, 화성면 매산리~청양읍 군량리간 면도 102호 확장·포장 45억 원 등이다.

위원들은 지방재정투자사업이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집행부가 올린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은 신규사업 63건에 65억 2047만 원, 증액사업 35건 27억 6731만 원, 2019년보다 사업예산이 줄거나 30% 미만 증액사업 239건 154억 1540만 원이다.

신규 사업은 실과별로 민원봉사실 1건, 주민복지실 10건, 문화체육관광과 17건, 농촌공동체과 3건, 농업정책과 11건, 건설도시과 2건, 산림축산과 7건, 행정지원과 3건, 농업기술센터 9건이다.
강동주 위원장은 “심의위원들은 지자체 사업비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예산안을 공정하고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며 “군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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