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동문간 화합과 모교 발전 다짐
상태바
동문간 화합과 모교 발전 다짐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11.19 10:31
  • 호수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산중 총동창회 총회, 최광석 신임회장 선출

정산중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9일 오동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광석(24회)동문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동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최광석 신임회장, 김성복(18회) 이임회장, 강희룡(15회) 명예회장, 총동창회 임원진과 동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광석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과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모교인 오동관에서의 마지막 동창회다. 정산기숙형중학교 설립에 따라 역촌리로 이전, 새로운 곳에서 그 역사를 이어가게 됐다. 산동지역 중학교가 통합됨으로써 동창회의 역할도 커졌다. 이럴 때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내년부터 통합 학교의 졸업생이 배출된다. 서로 잘 어우러지고 화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최 회장은 “동창회가 잘되려면 소통을 잘해야 한다. 모교 발전과 동문간의 화합을 위해 임원진과 협의하겠다”고 말하며 “지역에 살고 있는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동문들이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역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성복 이임회장은 “동문들이 모여 함께 정을 나누고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신임 임원진 중심으로 동문들이 끈끈한 우애를 나누면서 모교는 물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동창회로 발전시키자”고 격려했다.
총회에서 확정된 주요 임원은 수석부회장 조맹상(25회), 사무국장 김완태(35회), 감사 이기찬(19회)·조득상(23회) 동문이다. 각 지역 임원으로 정산지역 회장 이강용(17회), 재경회장 윤종원(19회), 재전회장 이종권(25회) 동문이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