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달콤 김치 맛있게 드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읍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회원들은 넉넉한 인심으로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이틀 동안 재료손질부터 버무리기 작업까지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
먼저 비봉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동희·강기자)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비봉면복지회관에서 회원 28명이 모여 김치 600포기를 담갔다. 7일과 8일에는 장평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해념·전옥자)가 장평면복지회관 앞마당에서 900포기의 김치를 담아 면내 어려운 이웃 90가정에 전달했다.
다음은 새마을협의회 김장 나눔 행사 일정이다.
△청양읍(회장 권영철·성수현) 12·13일 △대치면(회장 이진호·복진순) 13·14일 △남양면(회장 문희근·조병옥), 화성면(회장 송태근·강선형) 13·14일 △청남면(회장 신민철·표경숙) 25·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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