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이 등록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조모임 ‘희망디딤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는 3차 프로그램으로 구기자 티라미수 만들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진행은 한결자연학교 설영숙 교사가 맡았으며, 참여자들은 재료를 준비·계량하고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자립심을 키웠다.
희망 디딤돌 사업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공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 도모, 보건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 관리 능력을 키우고자 실시되는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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