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8일에는 정산도서관에서 일자리 참여자 224명이, 지난 1일에는 문화체육센터에서 산서지역 참여자 및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년의 삶을 활기차게, 즐겁게,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산서와 산동 지역으로 나눠 열렸다. 식전행사 및 개회식, 활동교육 및 안전교육, 문화행사, 노래자랑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는 시설봉사자와 수요처대표들에게 ‘2019년 공익활동 사업 진행과정 설명 및 운영중 평가’ 발표, 추후 개선사항이나 만족도 조사를 통한 토론,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함이다.

박승일 지회장은 “이번 행사 슬로건처럼 노인일자리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삶을 보냄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