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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충남학생체전서 메달 18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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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충남학생체전서 메달 18개 획득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11.11 11:34
  • 호수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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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청양초 우승, 역도 명진우 금메달 3개 주역
▲ 배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청양초 선수단.

청양학생선수단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에서 금 8개, 은 2개, 동 8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청양은 이번 대회에 배구 등 10개 종목에 60명이 출전했다.
청양의 자랑인 역도와 배구가 어김없이 우승소식을 전했다.
당진중에서 열린 역도는 청양중(교장 배종남) 선수들이 선전, 금메달 4개 등 총 9개 메달을 획득했다. 주인공은 남중부 67kg급 명진우 선수로 금메달 3개를 땄다. 또 남중부 89kg급에 유경호 선수가 금 1개와 은 2개, 남중부 73kg급에서 정진우 학생이 동 3개를 목에 걸었다.

청양초(교장 이덕범)는 지난 2일과 3일 예산군 삽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배구 남초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 배구 명문교로서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일 1차 예선전에서 우승후보인 예산 오가초를 2:0으로, 2차에서 아산 둔포초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다. 3일 결승전에서 천안부영초와 1세트 24:24 듀스로 접전을 벌이며 26:24로 경기를 마친 후 2세트를 여유 있게 승리, 우승의 기쁨을 얻었다.

태권도에서 강지민(청양초) 학생이 웰터급으로, 이수민(가남초) 학생이 골프에서 각각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또 김현우(청양초) 선수도 태권도 여초부 L-헤비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가남초(교장 김태길)는 롤러 종목에서 대거 메달을 획득했다. 한혜윤 학생이 여중부 E+P5000m 금메달과 여중부 50m+D 3위를 차지했다. 또 남·여초부 계주에서 각각 3위에 올랐으며, 장지윤 학생은 남초부 3000m에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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