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전문지식 배웠어요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에서 진행한 ‘2019년 저소득층사업-컴도우미’ 사업이 지난 8일 교육을 마지막으로 7개월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자녀들의 컴퓨터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성정보처리 학원(원장 김경태)에서 재능봉사자들인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자원봉사로 활동해 매주 금요일마다 한글·엑셀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1대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지난 9일 충남 예산군에서 시행하는 정보기술자격ITQ 시험에 응시해 IT자격시험을 치른다.
신기섭 센터장은 “이번 컴도우미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컴퓨터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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