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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회장, 정산면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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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회장, 정산면민대상 수상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11.11 10:44
  • 호수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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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출향인 모두 행복하길

강경식 정산명예면장(리더스코리아 대표, 청양신문사 회장)이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정산면민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정산중학교에서 열린 2019년 정산면 화합한마당 큰잔치 날을 맞아 진행됐다.
강 명예면장은 정산면 해남리 출신으로, 2005년부터 명예면장을 맡아 정산면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애향심을 발휘해 왔으며, 특히 애향장학금전달, 무의탁노인 위문 등 고향발전과 주민화합에 남다른 애향심을 불태웠다.

강 명예면장은 특히 청양신문사 회장으로서 지역 언론 문화 창달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는데도 앞장섰다. 설과 추석 명절에는 소년소녀가장과 홀몸노인에게 선물을 기탁하는 등 수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강 명예면장은 “정산면민이 한 자리에 모인 날에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고맙다”며 “고향은 타향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늘 마음의 안식처요. 든든한 힘이다. 정산사람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주민과 출향인들이 서로 보듬으며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강 명예면장은 지난 2003년 재경군민회장을 역임하면서 군민회와 고향 청양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청양군민대상과 자랑스런 정산인 상을 수상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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