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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건강상담부터 의료서비스 안내까지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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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건강상담부터 의료서비스 안내까지 원스톱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11.04 15:23
  • 호수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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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순조’

홀로 지내는 어른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5월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됐고, 6월부터 민간기관과의 업무협의, 재가복지 수행을 위한 준비과정을 마쳤다.
이에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각 읍면에 배치된 주민복지팀 케어창구 공무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 건강 상담부터 의료서비스 안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초기, 병원퇴원 예정, 장기요양등급외 A, B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상자들은 살던 곳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에 필요한 통합 돌봄 서비스 혜택을 받는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통합 돌봄 모형을 발굴, 자주적으로 사업 내용과 방식을 기획·실행한다. 군은 사회복지협의회(산서)와 사회복지법인 킹스빌리지(산동)를 통합돌봄센터로 두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양군 대상자는 400여 명으로, 사업비는 2019년 10월부터 2021년9월까지 총 42억6000만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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