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우수사례 지역 돌아보고 역량강화 도모
장평면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전북 진안군 원연장 꽃잔디마을로 벤치마킹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선진 우수사례 지역을 돌아보고 운영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원연장 꽃잔디마을은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주민자치 공동체프로그램 우수사례 지역이다. 또한 연잎밥·차·두부 만들기 등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마을축제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원연장 마을살이’라는 주제로 설명회가 개최됐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성 확보, 사업 투명성, 예측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지름길이라는 조언을 얻었다.
또한 2008년부터 12년 동안 꾸준한 활동으로 마을을 가꿔오고 있으며 공동체문화 형성으로 마을브랜드 및 상품, 농가레스토랑 메뉴 개발, 마을소식지 발행을 통한 홍보마케팅 노하우도 전수받았다.
위원들은 “이번 견학이 우리 면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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