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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술센터, 농업인 1248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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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술센터, 농업인 1248명 대상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11.04 15:10
  • 호수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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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농기계 사고예방 교육 앞장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고 대비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트랙터나 경운기 등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군민 안전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계속해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영농시작시점부터 현재까지 12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필수농기계 1627대를 각 마을에 찾아가 수리 했으며, 농업인 124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매주 수요일에는 소형농기계 상설교육장을 운영해 귀농자와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운전, 정비, 보관 등 종합적인 관리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달리 뒤에서 식별하기가 어렵다. 야간 도로주행을 삼가고, 운행시에는 야간 반사판을 꼭 부착해야한다”며 “특히 농기계 다룰 때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숙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술센터 두 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장비 64종 670대를 보유·임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900여 건의 임대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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