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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다문화 어울림 한마음 가족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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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다문화 어울림 한마음 가족축제 성료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11.04 14:22
  • 호수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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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언어 풍습 달라도 우린 한가족

‘2019 읍·면별 자조모임 총연합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음 가족축제’가 지난달 26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됐다.
충남도립대학산학협력단(단장 이원구)이 주최하고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종순)가 주관한 가족축제에는 허재영 도립대 총장과 산학협력단 관계자, 다문화 가족,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돈곤 군수, 정진석 국회의원, 구기수 군의장과 의원, 김명숙 도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 후원자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가족축제는 국적별 읍면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다문화가정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다문화자녀가 포함된 청양고 댄스동아리 ‘ing’·통합자조모임 댄스동아리 ‘줌바댄스’·베트남자조모임 댄스동아리 베트남공주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1부 행사는 대한민국 등 11개국 이주여성들과 남편들이 함께 국가별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 유공자 표창, 조성훈(합천초5·다문화자녀) 학생의 이중언어 말하기 발표, 선수대표 선서(양취취, 엄태일), 다문화·비다문화 자녀 15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 ‘리틀 그린나래’의 치어리딩 공연(지도 윤금선 무용학원장)이 펼쳐져 흥겨움을 줬다.

2부는 한마음체육대회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은 몸 풀기 체조 후 어울림(청군)·한마음(백군) 등으로 나눠 지구를 굴려라·달려라달려·색판뒤집기·기차여행 등 게임으로 친목을 다졌다. 특히 올해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목마자전거를 타고 외국인근로자들도 참여하도록 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 해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어울림(청군)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가족축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전달돼 즐거움을 줬다.

한편 개회식에서 허재영 총장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라, 언어, 문화, 풍습은 달라도 우리는 한 가족이다. 행복하게 생활해 달라”고 인사했다.
김돈곤 군수는 “가족문화센터 건립예산 확보로 다문화가정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것”이라며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축하했다.

다음은 유공 표창 및 감사패 수상자들의 명단이다.
▲청양군수
△모범가정: 이남주·이학태(다문화가정), 양영주·정기연(〃) △다문화사회공헌활동가: 김미애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사회활동가: 명선희 마니또 대표 △우수직원: 박양순 아이돌봄사업전담(사진)
▲국회의원
△이종순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인용(다문화가정배우자), 엄태일(〃)
▲청양군의장
△모범참여여성: 응웬티뚜꾸엔(결혼이주여성), 진항청(〃) △다문화사회공헌활동가: 청양군어린집연합회 △지역사회모범여성: 이수연(결혼이주여성), 탓티니엔(〃)
▲충남도립대학교 총장
△지역사회활동가: 매일유업 (주) 청양공장 △다문화사회공헌활동가: 김미숙 전 방문교육지도자  △우수직원: 사사끼사쯔끼 이중언어코치, 함소영 어울림사업 지원, 윤종예(아이돌보미), 김명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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