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06-01 17:30 (월)
청양읍주민자치회, 전국박람회 최우수상
상태바
청양읍주민자치회, 전국박람회 최우수상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11.04 13:52
  • 호수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유일…주민자치로 행복한 동네 만들기로 쾌거

청양읍주민자치회(회장 이재후)가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자치분권위원회·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으로, 주민자치·지역활성화·학습공동체·주민조직네트워크·제도정책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이하 청양읍 자치회)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402건이 응모했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8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1차 본선에 진출했다.
이중에는 지역활성화 분야에 응모한 청양읍도 포함됐으며, 최종 본선에서 14개 우수사례에 선정돼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180여 건이 접수 돼 5개 분야 중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지역활성화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그 의미를 더했다.

청양읍 자치회는 2016년부터 주민자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난감은행 사업의 성공사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주민총회를 통한 주민자치개념 인식 확산, 기관단체와의 갈등조정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마을 설명회 등 주민자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 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난감은행 사업은 2015년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후, 장난감 16여 점으로 시작해 현재 약 550여 점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2017 충남 민관협치 우수사례 최우수상, 2018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군 주민세 환원사업비를 확보해 꿈나무 도서관 운영사업과 연계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또 청양읍자치회는 주민총회 시 나온 안건을 단순히 행정에 건의하는데 그치지 않고, 올해 선정된 우선순위 안건인 취약계층 안심벨 설치,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경로당 돋보기 비치, 정자 내 전등설치 사업 등을 자체사업으로 직접 실행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청양읍 자치회는 2002년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로 출범해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5개 분과를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특히 그동안 프로그램 진행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해결과 사업 발굴 등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주민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후 회장은 “전국 최종 본선에 오른 곳들의 면면을 보니 거의 모두가 대도시 소재 주민자치회나 자치위원회였다”며 “그 중에 한 곳으로 청양읍자치회가 포함돼 큰 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그동안 위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모두의 노고 덕분인 것 같다”며 “누구나 열심히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도 이를 거울삼아 읍자치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위원들 모두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