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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습관화로 군민 품격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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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습관화로 군민 품격 높여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10.21 17:31
  • 호수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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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새마을문고청양군지부(지부장 임천식)가 문화군민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2일 청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청양군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통해서로, 이 자리에는 임천식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 수상자, 내외빈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대회는 청소년을 비롯해 군민들의 책 읽기 습관화를 위해 매년 펼쳐지고 있으며,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대회결과는 초등부 윤태찬(청남초), 중등부 고마음(청남중), 고등부 이미인(청양고)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초등부 정다윤(청남초)·김은겸(청남초), 중등부 소민주(청남중)·이소연(청양중), 고등부 유지연(청양고)·석지원(정산고) 학생에게는 우수상이 돌아갔다.
또 각 부에서 3명씩 총 9명의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유재정(장평초) 학생이 특별상으로 MG새마을금고이사장상을 받았다. 안소영(청남초), 석미옥(청남중), 권진이(청양고) 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전달됐다.

임천식 지부장은 “책 읽기 습관화를 통해 군민의 품격을 높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문고는 길 위의 인문학, 문학탐방, 독서경진대회 등을 펼치고 있다. 성숙된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공정성을 통한 심의로 이뤄졌으며 응모기간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로, 지난 10월 1일 심사를 통해 정해졌다. 이날 시상된 우수작은 충남도에 개최되는 예선대회를 거친 후 입상작들은 중앙대회 참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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