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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도서관 내년 4월까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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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도서관 내년 4월까지 ‘휴관’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10.21 16:56
  • 호수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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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9시~5시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 가능

청양교육지원청 청양도서관이 열람실 증축 및 석면 철거·교체 공사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11일까지 문을 닫는다.

청양도서관은 열람실을 운영하지 않지만 이용자들의 독서편의 제공을 위해 자료실 업무는 계속한다.
이에 따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는 가능하다. 단, 장서 정리, 서버 교체, 데이터 통합 등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간에는 사전 공지 후 문을 완전히 닫는다.
공사기간 동안에는 도서관과 구)여자정보고 사이 공간을 출입구로 이용해야 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의 1층 열람실은 가족열람실(유아 열람실), 동아리실, 이용자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증축된 공간은 2층으로 1층은 열람실, 2층은 자료실로 구성된다.
최윤진 관장은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사를 하게 됐다”며 “지역의 유일한 독서문화공간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최 관장은 “휴관 기간동안 열람실 이용을 원하시면 도립대학교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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