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가을 햇살 머금은 ‘코스모스’
상태바
가을 햇살 머금은 ‘코스모스’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10.21 16:42
  • 호수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 꽃 코스모스가 고개를 쑥 내밀고, 바람에 몸을 맡기며 수줍은 인사를 건넨다. 계절을 잊은 듯 여름에도 불쑥 피어 사람들을 놀래키지만 코스모스는 가을에 펴야 가장 아름답다.

야생 코스모스는 종종 해거리를 하는데 어떤 때는 활짝 피었다가 반대로 완전히 사라져버리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군내를 돌아보아도 코스모스 군락지가 잘 보이지 않는다. 아쉽지만 코스모스가 완연한 2020년 가을을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