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돌봄 실무자 교육
지난5일 발대식을 갖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 사업 실무자 교육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는 각 읍면 커뮤니티케어 담당자와 관련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커뮤니티 케어는 청양군 인구의 33.5%가 노인인 만큼 꼭 필요한 서비스로 전국에서 처음 실시되는 정부사업이다. 군은 각 읍면에 커뮤니티 창구를 개설, 간호직과 복지직 공무원 각 1명을 두고 2021년 9월까지 청양형 커뮤니티 케어 농촌형 모델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예산은 총 42억6000만 원이 들어간다.
군 사업 대상은 노화, 사고, 질환, 장애 등 케어가 필요한 상태로 평소 살던 곳에서 지내기 희망하는 홀몸노인 400~500여 명이다. 대상군은 치매초기, 만성질환(합병증), 병원 퇴원예정, 장기 요양등급 외 A·B 등 4개로 나눠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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