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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미협 우제권 지부장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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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미협 우제권 지부장 도지사 표창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10.14 15:58
  • 호수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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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인의 날…이종철·심종록 작가도 수상

㈔한국미술협회청양지부 우제권 지부장이 ㈔한국미술협회 충남도지회(회장 김두영)가 주최·주관한 ‘제2회 충청남도 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지난 3일 공주 봉황중학교에서 충남 미술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남 미술인의 날’은 충남 미술발전에 기여한 미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충남에서 2017년부터 올 8월까지 활동실적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권위 있는 상이다.

우 지부장은 2006년부터 청양미술협회 사무국장과 부회장에 이어 2013년부터는 청양지부장을 맡아오면서 군미술협회 창립 및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문화의 불모지로 알려진 청양의 미술문화 대중화 및 발전을 위해 마을 공공미술과 학생미술캠프 운영, 지역특성화사업 등을 추진했다. 국·내외 꾸준한 전시 및 창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미술인의 위상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미협 수석부회장과 한국미협 조소분과 이사도 겸하고 있는 우 지부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미술문화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청양미협회원이면서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이종철(비봉면) 작가가 도지회장 감사패를, 심종록(남양면) 작가는 도지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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