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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요리대회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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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요리대회 싹쓸이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10.14 15:33
  • 호수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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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황금요리경연 전원, 전주전국요리 금·은상
▲ 장성황금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요리경연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최근 장성황금요리경연대회 전원 수상, 전주전국요리대회 금상 수상 등 각종대회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그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 받고 있다.
제1회 장성황금요리경연대회는 12명의 학생이 참가해 6개 팀을 이뤄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는 예선 조리법 심사와 본선 요리 경연으로 진행됐다. 예선에서 학생 6개 팀은 특제 조리법을 선보이며 참가한 200여 팀과의 경쟁을 뚫고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대회에 참여한 유수진, 이성재 학생 팀은 치킨과 카레, 고구마, 쌈무말이를 재료로 한 ‘골든무스 카레 리조또’ 조리법을 통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전주전국요리대회에는 12명의 학생이 4개 팀을 이뤄 제과제빵 전시경연 부문에 참여했다.
3인 1조로 경연을 벌인 학생들은 각 팀별 2개의 조리법을 준비했으며, 경연 결과 3팀은 금상을 1팀은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금상을 차지한 오지석, 김재경, 백준우 학생은 가을의 풍미를 담은 밤을 활용한 ‘몽블랑’과 ‘레몬타르트’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은승, 장시원, 김민소 학생은 쿠키를 활용한 ‘치즈케이크’와 슈를 탑처럼 쌓아 올린 ‘생오노레’를, 이은주, 송하영, 김설화 학생은 ‘두쇠르쇼콜라’ 등을 전시하며 금상을 석권했다.

허재영 총장은 “최근 장성황금요리대회 전원 수상에 이어 전주전국요리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이 한 단계 높아 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의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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