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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의 도편수 ‘왕의 의자’ 최우수상
문화재기능인협회 충남대전지회 작품전서 영예
[1315호] 2019년 10월 07일 (월) 13:42:31 박미애 기자 mari@cynews.co.kr
   

도편수 송찬의(68·화성면 장계리) 씨가 지난달 27일 열린 ‘2019 제6회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충남대전지회 작품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재를 지키는 각 분야 무형문화재와 장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이 대회에서 송씨는 ‘왕의 의자’라는 목조 의자를 출품,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참죽나무로 만든 이 작품은 왕이 된 듯 웅장함과 기품은 물론 허리 받침대가 180도로 눕혀지는 등 실용성까지 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씨는 화암초(18회), 청중(22회)를 졸업하고 군 제대 후 무형문화재 (故)이광규 선생으로부터 한옥건축기술을 배웠다. 이후 40여 년이 넘도록 오롯이 한길을 걸어오며 순천 송광사 대웅전, 곡성 태안사 대웅전, 부여 사비성문, 수덕사 완월당 등 전국의 유명사찰과 문화재를 건축함을 물론 복원해오며 전통한옥 건축기술을 보존 계승해왔다.

현재 송씨는 당진 향교 보수 중에 있으며,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충남대전지회 수석부회장, 청양군바둑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송씨는 “전통한옥을 만들고 보수할 때마다 전통화 문화재에 대한 애정이 더 샘솟는 것 같다. 섬세하면서 화려한 우리 한옥건축은 관리만 잘하면 5백년 천년까지 간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건축문화 보존, 제자 양성 등에 더욱 열정을 쏟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충남·대전지회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재청·㈔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한국산업인력공단대전지역본부가 후원했다. 수상작들은 백제문화제 기간과 맞춰 백제문화단지 사비궁 회랑에서 지난달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시, 문화재 기능인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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