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칠갑문화제 건강부스 북적북적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지난 1일 지천백세공원에서 펼쳐진 제58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 제21회 칠갑문화제에서 각 팀별로 다양한 건강부스를 운영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스 방문객은 1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먼저 치매 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 사업, 60세 이상 조기검진 홍보를, 정신보건팀은 인식 개선을 위한 생명사랑 홍보, 우울증 선별검사 및 개별 상담, 룰렛 이벤트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건강증진팀은 혈압·혈당체크, 금연일산화탄소 측정, 음주가상체험 등으로 체험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김상경 원장은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부스를 운영하는 내내 뿌듯했다”며 “의료원은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료원 외에도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에서도 나와 군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내 등 노력봉사를 펼쳤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