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정산지구대(대장 임항순) 경찰관들이 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 학생들로부터 고마움이 담긴 상을 받아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학생들로부터 상을 받은 경찰관은 이용상 경위와 조민호 순경으로 두 경찰관은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학교정문 등 통학로 안전에 힘써 왔다. 이들은 또 하교시간에도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해 ‘멋진 경찰관’, ‘용감한 경찰관’ 상을 받게 됐다.
두 경찰관은 “그동안 받은 어떤 상보다 기분이 좋고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항순 지구대장은 “어린 학생들의 감사의 마음을 가슴에 새겨 지역 치안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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