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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애(愛) 안전을! 먹거리애(愛)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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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애(愛) 안전을! 먹거리애(愛) 건강을!’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10.07 11:45
  • 호수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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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GAP 실천 강화 캠페인 전개…14일까지

청양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 실천 강화주간(10월 1일~14일까지)을 맞아 2주간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 GAP와 함께 합니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GAP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등 각 단계에서 재배포장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지난 1일 개최된 제58회 군민의 날 기념식과 제20회 칠갑문화제 참여군민을 시작으로 GAP 실천강화방안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군은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홍보용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하는 등 군민의 관심을 모았다.

군은 현재 청양지역 GAP 상황에 대해 그간 지속적인 정책추진으로 GAP 인증농가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생산단계 위생환경 조성과정에 농업인의 주도적 참여가 미흡하고 인증제도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GAP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토양용수 분석비와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8월말 기준 인증농가가 600호를 돌파함으로써 당초 목표 596호를 초과 달성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에게는 GAP 인증 농산물의 생산증대를 장려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인증농가 확대 목표 또한 연말까지 650호로 늘려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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