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건강 살던 곳에서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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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건강 살던 곳에서 챙겨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10.07 11:21
  • 호수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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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본격 가동
▲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축하하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읍·면사무소 전담 인력제 운영 등 혜택을 받는 지역주도형 맞춤복지서비스다. 청양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일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타 지역의 운영경험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수집해 왔다.

그 결과 군은 지난 5월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됐고, 6월부터 민간기관과의 업무협의, 재가복지 수행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친 뒤 출범식을 갖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정용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장, 군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내·외빈은 출범식이 끝난 후 군청 현관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판식’을 갖고 축하했다.

김돈곤 군수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정부사업이라 부담이 되지만,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면 노인통합돌봄 시스템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은 읍·면에 간호사를 배치하고, 산동·산서에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청양읍 교월리에 세워지는 고령자아파트 1층과 2층에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별도의 지원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복지실 관련 부서를 이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청양은 주민 3명 중 1명이 고령이고, 고령자 3명 중 1명이 홀몸노인이어서 의료서비스 제공 등 노인돌봄정책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군은 앞으로 소통치료 추진단 구성과 읍·면 치유안내창구 전담인력 배치, 자체예산 확보, 선도사업 모니터링 및 효과성 측정 연구용역, 상담 전문가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보건의료, 주거,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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