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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스비로 주민부담 줄인다
도시가스 설비공사 착공…2021년 6월 완공
[1315호] 2019년 10월 07일 (월) 11:14:20 이관용 기자 lee@cynews.co.kr
   
▲ 청양~홍성 천연가스 공급설비공사 착공식에서 내·외빈이 축포를 발사하고 있다.

충남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도시가스 소외지역이었던 청양군에 드디어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주배관공사가 시작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공사)는 지난 2일 비봉면 용천리 용천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청양~홍성 천연가스 공급설비공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동안 가스공사 공급본부장, 시공사 대표 등 관계자와 김돈곤 군수, 구기수 의장 등 지역인사와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주배관 공사거리는 홍성부터 청양까지 25.67km로 506억 원이 투입된다. 청양지역은 비봉면 용천리에서 주배관로가 시작, 신원리와 청양읍 학당리를 거쳐 시가지로 관로가 설치된다. 이 사업은 경남기업·케이알산업·한라산업개발 등이 시공사로, 청양지역(비봉면 신원리~청양읍) 주배관공사와 가정 가스관로 연결은 중부도시가스가 맡았다.

군은 읍내 주배관공사 및 가정배관 연결공사가 끝나면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시기는 2021년 6월말로 내다봤다.
안길현 가스공사 지역본부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청양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사업기간 내 완료를 목표로 안전관리 등 최선을 다하겠다. 최고의 건설품질로 양질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사회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가스사업이 첫 삽을 뜨게 돼 기쁘다”면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1년 청양읍내 주요권역을 시작으로 수요에 따라 공급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양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지난 2017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4월 정부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공고됐다. 이후 지난해 5월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서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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