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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농촌중심지활성화 실시설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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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농촌중심지활성화 실시설계 돌입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9.30 13:24
  • 호수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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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추진위 구성…역량강화 프로그램 시작

장평면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뒤늦은 실시설계 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 단계에 돌입했지만 추진위원들이 구성돼지 않아 그동안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 이에 장평면(면장 이원)은 추진위원 모집을 거쳐 지난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4명의 위원들과 함께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알렸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12월까지 지역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하며 지속적 참여가 가능한 인원을 꾸려 최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정했다.
또 용역사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사업 설명과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하드웨어 사업은 기초생활 기반확충으로 다목적센터, 장평 버스정류장, 주차공간 정비, 주민복지회관 리모델링을, 지역경관개선으로 진입로 경관 조성, 중심가로 정비, 스쿨존 및 보행로 안전성 확보, 망월산 등산로 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사업인 지역역량 강화 사업으로는 주민(리더·마을학교)교육, 공동체 활성화(전문가 양성, 선진지 견학, 중심지·마을단위 문화·복지 프로그램), 홍보 마케팅(지역행사 지원, 기록집 제작, 미디어 홍보), 마을경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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