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자원봉사거점센터, 1000개 기부
남양면(면장 이정호)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지기 강미향)가 지난 26일 뜻 깊은 봉사를 펼쳤다. 지난 5월부터 4개월 간 수세미 1000개를 만들어 27곳의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한 것이다.
수세미 만들기는 남양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향선),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옥),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상숙)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수세미를 뜨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 어르신들께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호 면장은 “거점센터에서는 밑반찬 전달, 환경정화, 이동빨래방, 정리수납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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